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팝리니지가 전하는 2000년 3월, 리니지의 전설적인 사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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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팝리니지
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-04-01 16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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팝리니지는 리니지의 역사를 기록하는 커뮤니티로서, 과거 리니지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사건들을 되짚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2000년 3월, 리니지에서는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적인 사건이 발생했다. 이 사건은 "기란 성 공성전 대참사"로 불리며, 한 길드의 황당한 실수로 인해 성이 예상치 못한 주인의 손에 넘어갔던 일이다.

당시 기란 성을 차지하고 있던 A 길드는 방어에 자신이 있었다. 그러나 한 가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. 공성전이 시작되기 직전, 길드 마스터가 실수로 성문을 열어둔 것이다. 이를 눈치챈 B 길드는 곧바로 성 내부로 진입했고, 수비군이 제대로 대처하기도 전에 왕좌를 차지했다.

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. A 길드는 당황한 나머지 채팅으로 "문 열렸다!"라고 외쳤고, 이 메시지가 전체 채팅으로 잘못 보내졌다. 이로 인해 기란 성은 무법천지가 되었고,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려와 혼란이 극에 달했다. 팝리니지에서도 이 사건을 자세히 다룬 바 있으며, 많은 유저들이 이 사건을 최고의 코미디로 꼽는다.

결국 A 길드는 기란 성을 되찾기 위해 혈맹원들을 다시 모았지만, 공성전 시간이 끝나면서 성은 B 길드의 소유로 확정되었다. 이 사건은 리니지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실수 중 하나로 남았으며, 팝리니지에서도 "리니지 명장면" 코너에서 자주 언급된다.

이후 A 길드는 다시 기란 성을 되찾기 위해 여러 번 도전했지만, B 길드의 철저한 방어로 인해 실패하고 말았다.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길드들이 공성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게 되었고, 리니지의 공성전 메타에도 영향을 미쳤다.

결국 이 사건은 리니지 유저들에게 "공성전에서 성문을 꼭 확인하자"는 교훈을 남겼으며, 팝리니지에서도 꾸준히 회자되는 전설적인 이야기로 자리 잡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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